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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공채 삼성 sds pro채용 후기 본문

그리고/기타

2020 상반기 공채 삼성 sds pro채용 후기

scarecrow1992 2020. 8. 4. 23:35

앞서 삼성sds에서 진행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pro자격을 취득했기에 pro채용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젔습니다.

https://codingfarm.tistory.com/101?category=847047

 

자기소개서

스펙

-학교, 학과 : 울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점 : 3.5/4.5

-자격증 없음

-어학 : OPic IM2

-경력 : 없음

-수상경험, 대외활동

--I.E 경진대회 전력전자학회장상 수상 및 졸업작품 전시회 우수상 수상, 일본 후쿠오카 대학 학술교류회 참여

작품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sTrP7CwfeIk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특별상 수상, 한국전자전 전시

작품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8ekQi-OU9fc

 

 의도치 않게 작품 하나당 대외활동 및 수상경험을 여러번 얻을 수 있었네요 그렇기에 양심적으로 작품 돌려먹기 하는 느낌을 지울순 없었습니다.

하지만 각 활동마다 별개의 노력을 한것 또한 사실이었으며 모든 활동들을 분리된 문서로 증명할 수 있었기에 대외활동, 수상경험을 따로 구분지어 자소서에 작성하였으며 이부분은 면접관분들도 크게 신경쓰시진 않았습니다.

 

자소서의 전체적인 내용은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계기, 어떤 노력을 해왔고 어떤 작품들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

나의 능력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지, 회사에 일하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의 내용들을 넣었습니다.

 

 

면접

코딩테스트는 면제였으며 면접도 원래라면 창의,직무,인성 총 3차례에 걸처 진행하여야 하지만 인성면접만 진행하면 되었기에 확실히 부담도 덜했습니다.

면접은 오후 12시 30분 까지 도착이었습니다.

30분 대기 $\rightarrow$ 인성검사 30분 $\rightarrow$ 30분 대기 $\rightarrow$ 면접 30분

총 2시간이 걸렸기에 사실 다른분들에 비하면 굉장히 빨리 끝났습니다.

 

인성면접

  • 앞서 2019년 하반기 삼성전자 DS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에 비교해봤을때 SDS의 인성면접은 DS에서의 인성면접 + 직무면접의 느낌이었습니다.
  • 삼성전자 DS의 인성면접에서 진짜 인성관련 질문만 물어보신것과는 상반되더군요 아니면 pro채용이었기에 면접관분들이 제가 인성면접만 하는걸 미리 아시고 직무관련 질문을 꽤 물어보신건지 모르겠네요
  • 그렇기에 생각지도 못한 직무관련 질문이 꽤나 나와서 당황했었습니다.
  •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한 후 CS관련 지식과 제가 했던 프로젝트의 기술들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적힌것들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틀린 부분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하고, 아는것은 부풀리지도 꾸미지도 않게 최대한 진솔하게 대답하였습니다.
  • 자소서에 ARTIK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야기를 적었지만, 삼성전자에서 만든 제품이어서 질문이 안들어올거라 생각했는데 질문을 하셔서 몹시 당황했습니다.
  • 반도체이야기도 했는데 크게 신경쓰시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 사실 진행해본 프로젝트 자체가 게임개발과 임베디드 위주였기에 삼성SDS와 크게 어울리는 분야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 한분이 임베디드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회사내에서 하고싶은 일이 있느냐길래 진짜 제가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 직무관련 질문에 있어서 게임엔진과 라이브러리, 개발키트에 의존한체 개발해봤지 순수 컴퓨터 지식이 부족했던 저의 밑바닥이 드러나는 느낌이라 솔직히 떨어저도 할말이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 심지어 면접관 한분은 조시길래 탈락각이 잡힌건가 싶더군요ㅠㅠ
  • 30분짜리 면접이었으며 2분 늦게 시작하고 27분동안 진행하여 1분 일찍 끝났습니다.

 

결과

아무리 pro채용이라 할지라도 사실 엄청 불안했습니다. 결국 제가 못하면 떨어지는거니...

결국 붙긴 했지만 제가 잘해서 붙었다기 보다는 pro니까 붙여주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일반 채용이었으면 떨어저도 할말 없을 정도로 면접을 못봤다 생각했는데 붙어서 다행입니다.

합격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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